전쟁 고아인 잉거 크라우스(Inge Kraus)는 자기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아는 것은 사람들이 자기를 잉거라고 부른다는 사실 뿐입니다. 1945년 러시아 군대가 4살짜리 잉거가 살고 있는 동프러시아의 수도 코닉스버그에 포격을 가해왔고, 그 때 힘이 센 누군가가 자기를 번쩍 들어 피난민을 실고 가는 마차에 태워주었다는 사실만 기억할 뿐입니다. 빗발같이 떨어지는 폭탄 속에서도 그 소녀는 목숨을 잃지 않았지만, 그 와중에…

1982년 ABC 저녁 뉴스 방송에 아주 특이한 현대 예술 작품에 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의자에 엽총을 묶어 고정시켜 놓고 이 작품을 감상하기 원하는 사람은 그 의자에 앉아 그 엽총의 총구 속을 들여다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엽총에는 탄환이 장전되어 있고, 앞으로 100년 내 아무 때나 탄환이 발사되도록 타이머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그 시간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살아가며 쉽게 들을 수 있는 얘기입니다. “우리 아들은 자기 아빠를 닮아서 매운 음식을 좋아해.”  “저 집 아들은 걸음걸이도 똑 자기 아버지를 닮았어”. “내 아내는 장모님을 닮아서 음식을 참 잘 해.” 때로는 ‘재는 자기 아빠를 닮아서 게을러.’ 소위 닮은 타령입니다. 혹시 부부 사이에 아이의 부족한 면이 서로 상대방 탓이라고 주장해 본 적이 있으신지요? 저의 두 딸의…

아이들의 기도는 솔직하고 간단합니다. 가식이 없고 심오한 면마저 있습니다. * Norma – 하나님, 사슴을 원래 그렇게 만드시려고 하셨나요? 아니면, 실수하신 건가요? * Jane – 하나님, 사람들이 자꾸 죽는데 아기를 새로 만들어 내지 마시고 그냥 있는 사람들을 죽지 않게 하시면 어때요? * Elliot – 하나님, 저는 기도하지 않을 때에도 가끔 하나님 생각을 해요. * Mickey D…

미 해군 장교였던 모리(Matthew Fontaine Maury)는 1841년부터 1861년까지 미국 해군 해도 제작처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는 시편 8:8절에 있는 “바닷길”이라는 표현 그리고 전도서 1:6의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라는 말씀을 접하게 됩니다. 성경의 정확성을 굳게 믿고 있던 모리는 이 두 말씀을 근거로 “바닷물의 길”과 “바람의 길”이 있을 것이라는…

혹시 태어나서 울지 않았던 분이 계신지요? 신생아가 태어나자 마자 우는 것은 인생의 경험이 고달프고 낙심되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아기가 울지 않으면 의사는 엉덩이를 때려서라도 울게 만듭니다. 그러나 점점 성장하면서 사람은 생명의 싸인이 아닌 아픔과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죽음으로 향하는 인생의 좌절에 찬 울음을 울게 됩니다. 그래서 토마스 풀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울면서 태어나서…

현대의 탁월한 변증학자요 설교가인 자카라이아스(Ravi Zacharias)는 하나님 예배하기를 거부하고 나면, 아주 비극적인 논리적 현실을 맞이하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첫째로, 사람이 하나님을 대치하게 됩니다. 사람의 저속한 야심과 비열한 욕심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을 대치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옳고 그름의 기준이 없어지게 되고, 히틀러의 잔악한 횡포에 항거할 근거가 사라지게 됩니다. 모두가 자기 욕심을 따라 헤프너의 플레이보이 lifestyle을 추구하는 것이…

이탈리아 시실리의 메시나라는 도시에는 사악한 그리고 경건치 못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던 것 같습니다. 1908년 12월 25일, 그 지역의 한 신문은 하나님이 계시다면 지진이 나게 해서 자신의 존재를 입증해 보이라며 하나님에게 도전하는 글을 실었습니다. 그로부터 사흘 후인 12월 28일 그 도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 커다란 지진이 일어나 84,000명이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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