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려간다!” 잠언 32장 5절 말씀입니다 (농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는 그 무엇도 방해할 수 없으며, 모든 장애물을 넘어서 계속 정확한 타이밍에 따라 진행됩니다. 사도행전 1:8에 기록된 가장 복된 (증인의) 사명은 (땅끝까지 이르는) 엄청난 스케일로 (거침없이) 진행되도록 섭리가운데 설정되었습니다 (명령적 의미를 지닌 미래형의 “되리라”). 2장의 성령 강림을 통한 교회의 탄생 이후 교회는 초자연적인 성장을 경험하며 교회의 참된 모습을 갖춰갑니다. 과정 중에 문제도 있었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잘 해결해 나갑니다. 교회는 세상의 칭송을 받으며 성장과 성숙을 경험합니다. 이 흐름 속에 스데반이 첫번 순교의 피를 뿌리게 됩니다. 교회는 과연 교회다운 모습으로 우뚝 서갑니다. 그러나 한가지 중요한 것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직도 “예루살렘”에만 머물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 선포의 발걸음이 옮겨지고 있지 않다는 현실이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 직후 예루살렘에만 있던 교회는 박해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 복음의 신을 신은 발들이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지게 됩니다: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행 8:1). 여기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관현악단을 지휘하시듯이, 각각의 악기가 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나님의 orchestration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때로는 우리 앞에 홍해를 가르기도 하시며, 때로는 어깨를 감싸거나 등을 밀어주기도 하십니다. 때로는 반짝 들어 옮겨 주기도 하십니다. 때로는 박해를 통해 우리가 가야할 곳으로 흩어지게도 하십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하십니다. 가장 복된 자리에 있게 하십니다. 우리는 때로 미적거리고 때로 요지부동의 미련함을 보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있어야 할 복된 장소와 여건과 분위기 속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계속해서 옮기십니다. 할렐루야! – 은혜와 영광 교회 정현 목사 (ggk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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