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생겨서 죄송합니다!” 코메디언 고 이주일씨의 명언입니다. 그러나 그 분 말대로 정말 못 생겼다면,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누리는 삶을 살았다고도 생각됩니다. 일면 우리는 “얼굴로 먹고 삽니다.” 좀 더 설명을 드린다면, 우리 인격을 반영하는 얼굴이 그리스도인의 책임입니다. 아무리 선한 표정을 지으려 해도 친절하게 보이지 않는 얼굴이 있고, 그 속에는 독한 의도가 숨겨져 있어도 겉으로는 선하게 보이는 얼굴이 있을 것입니다. 성령 충만을 경험하고 있는 얼굴을 그 외모만을 갖고 묘사할 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에 얼굴에 대해 이렇게 묘사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공중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행 6:15). 이제 곧 돌에 맞아 순교하게 될, 그러나 확신에 찬 담대함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고 합니다. 실상 천사의 얼굴을 본 사람은 그 중에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는 하늘의 영광을 반영하며 하늘의 기쁨을 머금고 있는 스데반의 얼굴의 평온함에 관한 묘사라고 생각됩니다. 얼굴이 못 생겨서 고민하는 사람은 정말 못 생긴 사람입니다. 우리의 고민은 우리 얼굴이 스데반의 얼굴과 같지 못한데 있습니다. 얼굴이 잘 생겨서 우쭐대는 사람은 실상 못생긴 사람입니다. 자신의 얼굴을 스데반의 얼굴과 비교해 볼 수 있어야죠. 우리 다같이 거울 앞에 서 봅시다. 말씀의 거울 앞에 서 봅시다. 자주! 그리고 그 모습을 진지하게 분석해 봅시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 은혜와 영광 교회 정현 목사 (ggk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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