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 있는 사람은 변함없이 일향 미쁘신 하나님을 닮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작과 끝이 다른 것, 외모와 내면이 다른 것, 사람들 앞에서와 하나님 앞에서의 평가가 다른 것. 이것이 우리의 문제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성령 강림을 경험하고 또한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초대 교회의 사역을 전개합니다. 성전 미문에 구걸하던 사람을 향해 외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행 3:6).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의존하는 모습입니다. 이 기적의 결과로 “모든 백성”이 심히 놀라게 되며 관심과 초점이 베드로와 요한에게로 집중됩니다. 이에 베드로가 반응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행 3:12). 베드로의 일관성 있는 모습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시작했고 그 이름으로 인해 기적이 벌어졌으니, 그 이름에 관심과 초점이 집중되어야 합니다. 이어지는 베드로의 설교는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고 적지 않은 목회자/선교사들이 이 일관성을 놓치고 마는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사람들의 관심과 초점이 본인에게 향하게 될 때 흔들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의존했던 아름다운 시작을 계속 이어가지 못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일관성의 결핍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감사하게도 베드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사역 현장에서 일관성을 든든하게 유지함으로써 예수님께서 지어주신 이름 값을 해냈습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모두가 무너집니다. 감사하게도 성령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붙잡아 주십니다. 우리의 일관성 있는 모습을 가능하게 해주십니다! – 은혜와 영광 교회 정현 목사 (ggk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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