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편과 사랑의 대조! 수단과 목적의 대조! 종교와 생명의 대조! 유다와 한 여자의 차이 및 대조! 이는 예수님을 이용의 대상 아니면 섬김의 대상으로 이해할 것인가의 차이입니다. 유다에게 예수님은 이용의 대상입니다 (요 12:4-6).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그 결과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6장에 등장하는 한 여인,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인에게 예수님은 사랑과 섬김의 대상입니다. 유다에게 예수님은 하나의 종교입니다. 자신의 야심과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방편입니다. 출세의 방편입니다. 먼 길을 걸어서 여행하는 약간의 괴로움과 예수와 한 패라고 해서 받게 되는 어느 정도의 고통은 다음에 얻게 될 것이라 여기던 유익을 위해 참을 만했습니다. 이 여인에게 예수님께서는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가르침과 사랑에 이 여인은 감격하며 감동하며, 억지로가 아닌, 꾸밈이 없는 사랑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500데나리온짜리 향유가 있었으며 그것이라도 아낌없이 예수님을 위해 깨뜨렸을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과연 예수님은 내게 어떤 분이신가? 방편인가 사랑이신가? 사랑이 없는 섬김, 사랑이 없는 헌신, 사랑이 없는 관계는 모두 부질없는 일입니다. 아니 오히려 경계해야 할 대상이며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나를 속이는 결과를 가져오며, 결코 영혼의 만족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여인의 헌신과 사랑은 모범입니다. 달리 말하면 예외가 아니고 기준입니다. 뛰어난 반응이 아니고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반응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사랑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보여주신 사랑을 능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은혜와 영광 교회 정현 목사 (ggk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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