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을 보러 가는 사람들은 누군가 미래의 일을 미리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에 관한 일은 사람의 소관이 아닐 뿐 아니라, 사람이 미리 알 수도 없는 일입니다. 여기에 성경의 권위를 믿지 않는 자유주의 신학자들과 점 보러 가는 사람들의 오류가 놓여있습니다. 후자는 예수 믿는 일을 점을 보는 것과 유사하게 생각합니다. 전자의 경우는 예수님께서 미래의 일에 대해 미리 예언하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예수님께서는 30여년 후에 벌어진 사건 즉 예루살렘의 멸망에 관해 “예언/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마 24:2).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예언 뿐 아니라 다니엘의 예언을 비롯한 성경의 모든 예언들을 부인하려고 듭니다. 즉 예루살렘 멸망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은 예언이 아니라 멸망 사건이 있고 난 후에 복음서를 기록하는 자들이 마치 예수님께서 미리 예언하셨던 것처럼 기록했다고들 주장합니다. 즉 예수님의 전지하신 능력을 부인하는 처사요, 하나님께서 역사 가운데 깊숙하게 간섭하신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처사입니다. 이는 점을 보러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이없는 일이며 아니 그보다 더 위험한 일입니다. 우리는 점쟁이도 자유주의 신앙인도 아닙니다. 혹이라도 점을 보러 가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 또는 우리의 미래가 궁금해질 때, 우리는 전지하신 주권의 하나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나와 우리 가족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은혜와 영광 교회 정현 목사 (ggk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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